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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13-04-01

따라하지 말고, 훔쳐라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040) 카피캣
2013년 04월 01일 (월) 09:09:35 여미옥 yeomiok@daum.net

   

고품격 인터넷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독자와 창업닷컴 손바닥신문 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 카피캣, 오데드 센카 지음, 이진원 옮김, 청림출판 펴냄

혁신으로 성공할 수 없다면 전략적으로 영리한 이모베이터가 돼라. 모방가(Imitator) + 혁신가(innovator) = 이모베이터(imovator).

이 책은 모방을 창조적이고 효과적으로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세계적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턴은 자서전에서 "내가 한 일의 대부분은 남이 한 일을 모방한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월턴은 브라질 업체를 모방해 백화점과 슈퍼마켓을 결합한 하이퍼마켓을 미국에 오픈했다.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그대로 따라 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3대 화가로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꼽힌다. 이 중 미켈란젤로와 다빈치는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로 수많은 혁신적인 창작품을 남긴 스타 화가다. 반면 라파엘로는 선배 화가들의 아이디어와 기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모방형 화가'였다. 후대 미술사학자들은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천재성을 인정하면서도, 르네상스 미술을 완성한 화가로는 오히려 라파엘로를 꼽는다.

해 아래 새것은 없다. 기존에 있는 것에서부터 새로 발견해 내고 모방하는 것이다.

   
▲ 머리에 그리는 수채화·아크릴화로 그림 그리는 엄마가 된 이영란 회원(홍선생미술 청주흥덕남구지사 회원)

홍선생미술에서 만든 성인들을 위한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그램도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라파엘로가 선배 화가들의 아이디어와 기법을 모방하는 것을 알게 된 후에 가장 쉽고 재미있게 모방할 수 있는 기법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적처럼 만나게 된 분이 테리 해리슨이다. 그는 과학적인 붓을 활용하여 그림을 쉽게 그리는 방법을 고안한 영국 화가이다.

   
▲ 이영란 회원의 작품I

   
▲ 이영란 회원의 작품II

   
▲ 이영란 회원의 작품III

홍선생미술에서는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사는 이 시대 성인들에게 그림 그리기를 통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림 그리기는 모방이다. 수년간 대학 입시를 위해 실기연습을 했던 미술전공자 교사들이 테리 해리슨과의 조우에서 '와~'를 연발하였다. “쉽다. 즐겁다. 빠르다”가 그림을 그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 <톡톡톡> 속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화장'
[알림]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를 연재하고 있는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창업닷컴 애독자와 창업닷컴 손바닥신문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연재물에 '소셜 댓글'을 작성해주시는 독자들에게 이 연재 35회에 소개했던 '명화로 보는 미술의 역사, <톡톡톡>'(예경 펴냄)을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셜 댓글은 닉네임으로 달 수 있으며 연동된 모든 SNS 계정으로 연결되어 모든 페이지에서 노출됩니다. 따라서 연동된  SNS 계정수와 추천수를 합하여 일정 단위로 커트한 후 추첨을 통해 매월 5분에게 행운을 드릴 것입니다. 창업닷컴 애독자 여러분께서는 이 연재의 모든 글에 해당하는 이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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