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인터넷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창업닷컴 손바닥신문 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 마법의 재테크 복리. 우제용 지음, 굿인포메이션 펴냄

‘우리나라 교육비 부담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연령대별 양육비는 △영아기 2,466만원 △유아기 2,937만원 △초등학교 6,300만원 △중학교 3,535만원 △고등학교 4,154만원 △4년제 대학교 6,811만원이다.

결혼하여 자녀를 낳아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한 사람당 양육비는 26,203만원이 소요된다. 자녀 양육비 이외에도 주택을 구입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등 돈이 필요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그런데 저축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홍선생미술에도 많은 교사들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저축액은 천차만별이다. 마음먹고 종자돈을 모으는 교사들은 참 야무져 보인다. 홍선생미술 이천 지사장과 교사들의 종자돈 모으기 비결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많은 지사장과 교사들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 강미란 홍선생미술 이천 지사장

▲ 2012년 12월에 열린 이천지사의 회원전시회

매 달 15일에 5만원씩 1년짜리 적금을 만든다. 1월 15일에 5만원, 2월 15일에 5만원 이런 식으로 12월에는 5*12=60만원의 불입액이 필요하며 12개의 통장이 생긴다. 그리고 다음해 1월에는 지난 해 1년 동안 5만원씩 불입했던 적금이 만기가 되어 60만원이 생긴다.

2년차부터는 60만원씩 1년짜리 적금을 만들어 지난해 만든 통장의 만기를 이용해 불입한다. 2년차 1월부터는 지속적으로 매 달 60만원의 불입액이 필요하며, 지난해 만든 적금을 만기까지 불입하면서 새로운 5만원씩 1년짜리 적금을 작년과 동일하게 만든다.

3년차 1월에는 60*12=720만원을 1년 정기예금에 예치한다. 그리고 지난해 새롭게 만든 통장의 만기를 채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 달 60만원의 불입액이 필요하다. 이렇게 반복하면 원금만 2년차 말에 1,440만원, 3년차 말에 2,160만원, 4년차 말에는 2,880만원이 되므로 만 4년이 되는 시점에는 이자까지 합쳐 3,000만원이 넘게 된다.

홍선생미술 이천지사에서는 매달 적금을 넣은 후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어 서로 서로 저축을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함께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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