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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13-04-22
칸딘스키, 현대 미술의 서막을 열다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043) 칸딘스키와 청기사파
2013년 04월 22일 (월) 09:50:18 여미옥 yeomiok@daum.net

   

고품격 인터넷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창업닷컴 손바닥신문 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 칸딘스키와 청기사파, 지빌레 엥겔스, 코르넬리아 트리슈베르거 지음, 홍진경 옮김, 예경

최초의 추상화를 그려 현대 미술의 서막을 열었다. 1911년 뮌헨에서 칸딘스키를 비롯한 몇 명의 화가들은 이전의 어떤 미술가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단체를 결성하였는데 이 단체의 이름이 청기사파다. 이 화가들이 도달한 곳이 바로 20세기 현대 미술을 정의하는 추상화다. 칸딘스키가 주도한 청기사파는 3년만에 사라졌지만 추상화와 현대미술이라는 새로운 미술의 길을 열어 놓았다.

   
<생 클루 공원>
칸딘스키가 1906년 가브리엘레 뮌터와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 그린 그림이다. 후기인상주의 기법을 사용한 작품으로는 가장 나중에 제작되었다. 이 작품에서 칸딘스키는 대상보다는 색채의 본성을 표현하려 했다. "인상주의자들이 말하는 빛과 대기의 문제는 내 관심거리가 아니다....내게 중요한 것은 신인상주의 기법이다. 그들은 대기를 놔두고 색채의 효과를 강조한다."

   
<도시 앞에서>
칸딘스키는 "뮌헨의 대기가 만들어내는 강렬하고 풍부한 색채"에 매료되었다. 그래서 도시의 풍경을 자주 그렸는데, 그중 하나가 1908년에 그린 이 그림이다.

   
<구성 8> 1923년

   
<인상 3>
1911년 칸딘스키가 아르놀트 쇤베르크의 공연을 보고 온 직후 그린 그림이다. 칸딘스키는 이 그림의 제목을 '인상', 즉 외적인 자연에 대한 직접적인 인상이라고 붙였다. 지배적인 효과는 '노란 소리', 즉 소리의 인상에 대한 선언이다.

   

<낭만적인 풍경>
이 그림에 대해 칸딘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1910년 <낭만적인 풍경>을 그렸다. 이 제목은 고전적인 낭만성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미래의 낭만성은 실제 매우 깊고,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낭만성은 불꽃을 일으키며 타들어가는 한 조각의 얼음덩어리이다. 사람들이 얼음덩어리의 불꽃은 못 보고 얼음덩어리만 느낀다면 불행해질 것이다."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함께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 에두아르 마네 <포리베르제르의 술집>
[알림]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을 연재하고 있는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창업닷컴 애독자와 창업닷컴 손바닥신문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호응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연재물에 '소셜 댓글'을 작성해주시는 독자들에게 이 연재 35회에 소개했던 '명화로 보는 미술의 역사, <톡톡톡>'(예경 펴냄)을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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