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생교육은 교사들을 위한 미술사조 특별교육을 4번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수원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나애리 교수(한광미술관 부관장)를 초청하여 고대, 중세, 르네상스를 거쳐 현대미술에 이르는 서양 미술사조 강의를 열었다.
나애리 교수는 특강을 통해 각 시대의 문화적 배경을 알면 미술이 이해가 되는데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정보 및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문화적 감성이라 강조했다.
본 교사특별교육은 동일한 내용으로 총 네 차례에 거쳐 진행되었으며, 홍선생교육 본사에서 지난달 17~18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난달 27일에 이어 광주디자인센터에서 1월 8일에 열렸으며 총 341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홍선생교육 관계자는 "미술은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며 그 시대의 문화적 배경과 미술사조의 흐름, 화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번 교사특별교육의 취지"라고 전했다.
이 교육에 참석한 청주 흥덕북구 박귀옥 지사장은 “이번 특강을 들으며 미술관을 직접 가보는 경험이 참 중요함을 느꼈고, 간접경험을 하기 위해서 그림을 많이 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홍선생교육 158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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