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플랫폼을 추구하는 창업신문, <창업닷컴>은 '사진으로 이야기하다'라는 컨셉으로
'포토스토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레이는 고객과의 첫 만남 그리고 내일을 향한 도전으로 이어지는 창업현장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우리 사는 세상을 더 좋을 곳으로 만들려는 창업인들의 꿈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그 곳에서 들려오는 맥박 소리를 포토 스토리로 전합니다.
(편집자)
[창업닷컴 이민주]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지만,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여러 방법을 생각해보게 되었고 차에 아이들의 그림으로 랩핑을 하고
눈썹을 붙이고 입술쿠션을 달았습니다."
홍선생미술(www.eduhong.com) 김유경 인천 연수송도지사장은
"생각하는 미술을 실천하고자 하는 작은 행동이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선생미술을 연관하여 '미스홍'이라는 애칭도
얻었다고.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미스홍'의 이런 저런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 보았다. (Contributor
여태성)
"6살 현우가 알려준 작은 이야기"
김유경 지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중의 하나라면
독특하고 귀여운 발상을 목도하는 것입니다.
6살 현우와 수업을 하던 날이었습니다.
현우는 자동차를 여러 대
그렸는데, 소풍을 가는 가족 자동차들이
모두 재밌는 얼굴표정을 담고 있었지요.
현우와 재밌게 수업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왔는데,
차를 마주 대하니 현우의 그림이 불현 듯 떠올랐어요.
매일 수업을 위해 타는 차에 정말 표정을 만들어볼까 라고
생각했답니다."라며
'미스홍' 탄생이야기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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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본 '미스 홍'. 붉은 입술이
선명하다. |
"오늘은 기쁜 날, 웃음을 드려요."
김 지사장은 '미스홍'이 웃음을 주는
비타민이라고 말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자칫 잃기 쉬운 것이 있다면 바로 웃음입니다.
유쾌한 웃음 한번은 하루를 힘차게
나아가게 하는 비타민이 되어주지요.
자주 웃고, 웃게 하면서 채운 하루는 어제보다 더 기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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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웃음, 행복을 주는
차. |
"생각하는 미술, 표정이 있는 랩핑 카"
김 지사장은 '미스홍'이 자신에게 더
큰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미스홍'에 올라 타 달리며 만나는 사람들, 신호대기 중에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들,
웃기다며 배를
잡는 아이들의 모습, 차가 재밌다며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부모님과 좋아하는 아이들,
미스홍 덕분에 매일 웃는 시간이 더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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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홍'과 김유경 지사장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
◎ 홍선생미술 연수송도지사 (주소) 인천 연수구 송도동 4-1 더샵퍼스트월드G동 상가 18호 (전화) 032-821-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