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닷컴 유재수]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가 "안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생활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여 대표는
"지금의 시대는 '안전'이 키워드입니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널리 퍼져 있습니다. 생활 속에 있는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켰으면 합니다."라며 캠페인에 나서게 된 동기를 밝혔다.
여 대표는 안전 스티커의 효용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현관문을 나섰다 깜박한 것이 생각나 다시 돌아 온 경험이 있잖아요. 외출 직전에
현관에 부착해놓은 안전 스티커를 본다면 더 주의하여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여 대표와 함께 "잠깐! 외출전
확인해주세요."라고 우리에게 말을 걸면서 행복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안전 스티커를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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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선생미술 여미옥 대표는 "지금의 시대는
'안전'이 키워드입니다."라고 말했다. |
- 국민 불안 시대입니다. 안전 스티커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을까요?
▶ '안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 캠페인은 생활안전 캠페인입니다. 지금의 시대는 '안전'이 키워드입니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는 널리
퍼져 있습니다. 생활 속에 있는 불안 요소를 제거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켰으면 합니다.
- 캠페인의 내용을 무엇입니까?
▶ ‘잠깐! 외출 전 확인해 주세요’라는 문구로 시선을 끄는 안전 스티커를 제작해서 요청한 분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안전 스티커에는
가스밸브 잠그기,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소등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데, 외출 전에 가정의 안전 점검을 격려합니다. 이 스티커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떼고 붙이는 것이 자유자재로 가능하며, 사이즈는 가로 9cm, 세로 7cm입니다.
- 캠페인 초기인데도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들었습니다.
▶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고 할까요. 여러 곳에서 한꺼번에 요청이 몰려와서 현재 50만장의 스티커를 인쇄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착안했나요?
▶ 얼마 전에 거주하는 아파트 아래층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기에 경비실에 연락하였고 빠르게 조치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은
적이 있습니다. 아래층 이웃이 빨래를 삶기 위해 가스렌지를 켜두었다는 사실을 깜박 잊고 외출을 하면서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아파트라는
공동생활에서 한 사람의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생활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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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안전 캠페인 스티커. "잠깐! 외출전
확인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
- 안전을 생각하면 안전이 확보된다는 원리인가요?
▶ 그래요. 누구나 한 번쯤 현관문을 나섰다 깜박한 것이 생각나 다시 돌아 온 경험이 있잖아요. 외출 직전에 현관에 부착해놓은 안전
스티커를 본다면 더 주의하여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끌어온다면 유연한 개입으로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넛지'(Nudge)의 개념을 적용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 교통안전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데...
▶ 홍선생미술에서는 1999년부터 16년째 ‘앗! 잠깐 내리실 때 뒤쪽 오토바이를 조심합시다’라는 오트바이 사고 방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구하는 노란 스티커는 매년 30~40만부 씩 제작하여 전국의 택시 안에 부착하고 있습니다.
- 캠페인에 참여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 안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아파트 공동관리사무소 등의 단체에서 홍선생미술 1588-0088
또는 webmaster@eduhong.com으로 안전스티커를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합니다.
◆ 여미옥 대표는?
홍선생미술(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미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를 모토로 성인 미술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