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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07-07-06
몇 년 전 출시했던 ‘머리에 그리는 한자 좋아 좋아’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한자 교육 덕에 사교육비를 절감(節減)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한자와 랩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기까지는 한국한자한문학회및 예원 미디어의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여기에 한자 게임과 확인학습이 가능한 인터넷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까지 온 정성과 지혜를 다 모아 만들었다.


실용신안등록으로 유, 초, 중. 고등학교에서 학습보조물로 구매하여 랩으로 한자를 익히는 학교들도 있다고 들었다. 고등학생들이 한문시간에 꼭 부수한자 214자를 랩으로 신나게 3번 정도씩 부른 후에 수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도전 한자 1,000자’ 이벤트는 나름대로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기획했다.


첫째는 우리의 자녀들이 한자카드를 이용하여 빠른 랩으로 읽기 훈련과 독서훈련을 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 가정의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싶었다.


두 번째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이다. 얼마 전 초창기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인쇄소가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그 인쇄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 일이 잘 진행되면 인쇄소만이 아니라 가방집, CD업체 등 관련 중소기업에도 적지 않은 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요즘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가 장안의 화제다.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교육문제’를 드라마로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여름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편에 위축감을 느낄 우리 학부모님들을 떠올린다. 한자 1,000자를 신나게 랩으로 부르면서 어느 해보다도 쿨한 여름방학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