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아트/교과서미술 1차 교육
강사: 송민영 교사(용산/영등포지사 소속)
동화 일러스트레이터인 송민영교사는 좋은 그림책은 그림이 없을 때 보다 그림이 있을 때 더 생생하게 돋보이며, 어린이는 그림이 말하는 스토리에 마음이 끌리 때 동시에 그림 전체을 자신 속에 흡수한다고 했다.
그림 이야기책에서 그림이 단순히 글을 보조하는 삽화의 개념으로 축소하기 보다는 그림책과 마찬가지로 미술작품으로서의 그림을 감상하고 심미적인 감상력과 스스로 표현해 볼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그림 이야기책을 읽는 방법과 그림이야기 책에서 그림이 보여주는 정보 중 "강아지똥"과 "나무는 좋다"는 계절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숨쉬는 항아리"에서는 캐릭터의 변화 및 특성찾기를 "나무는 좋다"에서는 그림의 구도를, "강아지똥"에서는 감정의 변화를 그림을 통하여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림이야기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기에서는 다양한 방법이 제시되었는 데 책의 내용 중 간지를 상상해 보고 그림을 그리는 방법, 책을 읽고 소재를 대상으로 그리기, 전체내용을 요약해 그리는 방법, 책속에서 가장 재미있는 내용을 뽑아서 내방식대로 재구성해보기, 결론 다음에 이야기를 상상해 보기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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