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 서울교대 김창복 교수님, 국민대 교육대학원 김경순 교수님
수학개념을 미술놀이로 체험하는 Math Arts 1차의 첫번째 교육이 9월 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되었습니다.
오전 강의를 맡은 서울교대 김창복 교수님은 일상생활 주변 모든 곳에 수학이 있다고 하시면서 수학의 중요성, 그리고 왜 수학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었습니다.(수학의 실용성)
특히, 5~8세에 이르는 어린이들은 생활에서 발견하는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수학을 배우기 위한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공간, 시간, 패턴을 익히며, 그로 인해 자신감과 성취감, 긍정적 태도, 자존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감각을 발달시키는 데 미술체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국민대 교육대학원 김경순 교수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Math Arts의 전반적인 소개와 각 과정에 대한 자세하고도 차분한 설명으로 미술활동을 통해서 수학개념을 익힐 수 있는 이론적 틀을 잡아주셨습니다.
"미술 체험을 통해 분류하기, 비교하기 등 수학적 개념을 몸으로 익히는 활동이 어린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실제로 다양한 경험이 미래엔 큰 자산이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지사장님과 교사분들은 짧은 실습시간이었지만 열정적인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어주었습니다.
Math Arts 강의를 통해 수학의 중요성을 알며 미술 속에 숨어있던 수학적 개념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월 14일에 진행되는 두번째 Math Arts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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