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교사(퍼스트아트 1차)교육이 8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본사 교육연구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홍선생교육 여미옥 대표의 인사로 강의를 열었습니다. 여미옥 대표는 여기 앉아계시는 선생님들은 10,000시간 이상 미술에 투자한 사람들이고,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통합학습이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니 소명의식을 갖고 교사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1부는 이소현 용산/영등포 지사장의 <영유아의 발달과 교육, ‘다르니, 다르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소현 지사장은 만약 STEP1-1 수업을 20명의 아이에게 20번 똑같이 수업을 한다면 교사가 먼저 매너리즘에 빠져 지치게 된다며 아이에 따라 ‘다르니, 다르게’ 가르칠 것을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영유아의 발달과정에 대한 이론을 강의하였고, 영유아기에는 미술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기 때문에 교사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2부는 박귀옥 청주흥덕북구 지사장의 퍼스트아트 1차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귀옥 지사장은 현재 3/5/7세의 자녀를 키우고 있고 세 자녀 모두 홍선생미술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기에 더욱 현장감있는 풍부한 사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퍼스트아트는 결과물이 아닌 아이의 발달과정에 따른 변화가 중요한 프로그램이므로 교사는 조급한 마음을 갖기보다는 아이가 재료의 특성과 그 과정을 잘 느끼도록 도와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금일 교육에서는 교육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교사들을 강사가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세 명의 교사, 경남 진해지사의 고선옥, 권복남、이지혜 교사가 가장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일찍 출석하였고, 교육 일정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기에 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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