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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12-10-02
명확하게 생각하기와 독도사랑 미술전시회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014) 초이스(The Choice)
2012년 10월 01일 (월) 09:08:09 여미옥 yeomiok@daum.net

   

인터넷 창업신문 <창업닷컴>은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초이스(The Choice), 엘리 골드랫, 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 지음, 최원준 옮김, 웅진윙스 펴냄

   
초이스의 저자인 엘리 골드랫과 조직 심리학을 전공한 조직 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에프랏 골드랫-아쉬라그는 부녀 사이다. 부녀가 함께 한 새로운 사고법으로의 여정은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는 방식이기에 단숨에 읽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부분은 '명확하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네 가지의 근본적인 걸림돌을 극복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한 것이다. 이 걸림돌은 '현실은 복잡하다', '갈등은 어쩔 수 없다', '남 탓 한다',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 넷이다. 이 언급에서 모든 사항은 단순하고 모든 갈등은 제거될 수 있으며, 항상 윈-윈 해결책이 있고, 다 알고 있다는 함정만을 피한다면 비약적인 도약이 늘 가능하리라는 점에 공감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명확하게 생각하기'를 적용한 결과 <홍선생미술>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2011년 <홍선생미술> 전국 회원들의 그림을 함께 전시해 보자는 취지로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를 기획하였다.

2,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사이버 상으로 독도를 견학하고 그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였다. 전시회의 기획 목적은 역사와 인류애를 고취시키기 위해 <홍선생미술> 회원들에게 '사이버 독도'를 방문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독도의 역사관, 자연관, 학습관 및 독도의 가치인 어장, 지하자원, 경제, 군사/전략을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독도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

   
▲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 광화문역 전시장면. [사진=홍선생교육]

아이들은 그림엽서 크기의 골판지에 그림을 그리고 교사들은 ‘조선일보 미술관’에 2,500점을 독도 모형으로 설치하였다. 많은 시간이 투자된 미술전시회가 5일만에 전시되고 철거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다.

설치된 미술관 앞에 서서 이 아이들의 그림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독도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설치에 참여한 '양천지사장님'도 전화로 같은 생각을 말하였다. "대표님, 5일만 전시하고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지하철 벽에는 설치할 수 없을까요?" 하면서 한번 추진을 해 보라고 말했다.

   
▲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 여의도역 전시장면. [사진=홍선생교육]

간절한 마음과 열정으로 기획서를 작성하여 '5678서울철도공사'에 보냈는데 바로 채택이 되어 '광화문역' 메인 광고판에 한 달을 전시하게 해 주었다. 하루에 150,000명이 다니는 길목에 우리 아이들의 그림이 걸렸다.

여의도역, 인천역, 동대구역, 대전 시청역, 광주 금남로역에 '생명의 땅, 독도전시회' 는 계속 이어졌고 언론에도 많이 소개가 되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로이터 통신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태국의 교육부 관계자들이 광화문전시회를 관람하였다. 또한 외국인 관람객들은 전시된 그림 앞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기업을 경영하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항상 선택을 해야 하는 게 인생이다. 선택의 기로에서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한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한 이 책의 내용을 적용한 <홍선생미술>의 전시회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 생명의 땅, 독도사랑 미술전시회 조선일보미술관 전시장. [사진=홍선생교육]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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