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창업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이지성, 정회일 지음, 다산라이프 펴냄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독서 이력철'에 "어떻게 앞으로 독서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감상문을 제출한 교사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5만원씩 독서 장려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안내를 한 후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교사들의 감상문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책을 사서 밤을 새며 읽은 교사, 회원관리를 위해 버스로 이동하면서 읽었다는 교사 등등. 보름 만에 100명의 감상문이 마감이 되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5만원씩 100 명에게 5백만 원을 계좌로 이체하면서 참 뿌듯했다.
이미숙 홍선생미술 서초지사장은 12권의 책을 구매하여 교사들과 함께 읽고 전 교사가 독서감상문을 올렸다. 또 파주지사와 평택지사도 전 교사가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올려 100명 안에 들었다. 책을 읽는 지사는 성장하게 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기대가 되는 지사가 눈에 들어왔다. 성동/중구지사와 동작지사이다. 자발적인 책읽기가 가능한 지사는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번 이벤트에 올라온 감상문에서 이선화 교사(광주 광산구 지사)는 "책에 나온 홍대리가 다른 동료들을 가르치며 들었던 마음처럼 '사람 앞에서 무언가를 가르친다는 것은 늘 끊임없이 긴장되는 일이고, 그만큼 자신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무척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가르치는 자랑스럽고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지금처럼 '프로리딩'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성공자의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도록 자기계발 독서도 함께 하는, 내 마음의 양식인 책읽기를 좀 더 성실하게 하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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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 홍선생미술 서초지사 교사들. [사진=홍선생교육] |
조은주 교사(전남 순천 지사)는 "사회라는 먼 길에 첫 발을 딛게 된 나는 아마 홍선생미술의 미술 교사로서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아이들에게 좋은, 훌륭한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아직까지 나에게 다소 거창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우선은 많은 세상을 보게 될 아이들에게 내가 작은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 그 한 걸음을 위해 우선 나를 위한 책 33권을 사도록 하자."고 적었다.
정시윤 교사(인천 남동구 지사)는 "비록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읽게 된 책이지만 누가 알랴 이 책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지 말이다. 그렇게 되면 홍선생미술에 감사해야 할 일이 또 하나 생긴 셈이다. 궁하면 통한다. 홍대리의 처음처럼 변화와 발전을 절실히 구했듯 나도 그처럼 절실하지 않은가 말이다. 강 건너로 가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내 발밑에 첫 번째 돌을 놓는 것이다."고 했다.
김미경 교사(서울 성동/중구 지사)는 "'띵동~ 쪽지가 도착 하였습니다'라는 멘트가 자료철에 파일을 올리려하는데 들려왔다. 2차 독서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얼른 맡기고 서점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지난번에 간신히 이벤트에 참가한 경험이 있어 이번엔 꼭 여유롭게 참가하자는 일념으로 수업 가기 전과 지하철에서 열심히 읽었다. 남편 회사에서 요즘 정리해고 리스트도 떴다는 이야기와 여러 가지 상황이 이 책에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어 더 열심히 읽었다."라고 보내왔다.
교사들이 책 읽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책 속에 몰입한 아름다운 교사들의 얼굴이 떠올랐다. 우리 교사들은 책 속에서 배웠던 독서방법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게 될 것이다. 교사들이 책을 읽고 적용만 잘 한다면 회원들에게도 책 읽는 방법도 제시하게 될 것이고, 책 읽는 문화로 정착이 될 것이다. 책을 읽는 것은 습관이다.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은 형광펜으로 그으면서 읽는 기쁨과 그 글을 모아서 정리를 한 후 내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훈련을 해보자.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했다.
(알림)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독자여러분을 위해 인트로컷을 리뉴얼하였습니다.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도록 이끌어준 독자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