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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12-12-17

대까지 부를 유지한 경주 최부자의 6가지 처세술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025) 그래도 머뭇거릴 수 없다
2012년 12월 17일 (월) 08:27:10 여미옥 yeomiok@daum.net

   

고품격 인터넷 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영감과 지식'을 동시에 주는 독창적이고 유익한 기획이라고 평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편집자)

   

● 그래도 머뭇거릴 수 없다, 이성희 지음, 산호와 진주 펴냄

   
이성희의 '그래도 머뭇거릴 수 없다'는 35년간 기업을 운영한 여정과 후학을 지도한 교수로서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기록한 자전적 에세이다. 사물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통찰력과 명예와 돈과 집착까지 벗어던지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저자인, 이성희 교수를 2009년 8월에 초청하여 전국의 지사장을 대상으로, '論語로 배우는 現代經營技法'에 대한 경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성희 교수는 논어의 학이 편과 술이 편을 중심으로 공자의 사상 중 사람의 다섯 가지 덕목인 溫良恭儉讓(온량공검양)을 설명 후 공자의 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주 최부자 집의 6가지 처세인 가훈에 대하여 강의를 해 주었다.
 
9대까지 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경주 최 부자의 처세술은 "재산은 만석이상을 불리지 말라, 벼슬은 진사이상하지 말라, 며느리는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흉년에 재산을 늘리지 말라, 사방 100 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는 6가지이다. 이 처세술을 통해 경영의 기본인 인간 관계와 교수님의 살아온 삶을 적절하게 예화로 들어가며, 어려운 논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2시간 30분 동안 몰입하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70여 명이 칠판에는 한문이 가득하였지만 시종 유쾌한 웃음으로 화답을 하였고, 그 중 이은영 대구 수성/동대구 지사장은 "2500년 전 논어에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처세를 어떻게 해야 하는 모든 것이 실려 있어 감탄하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논어를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흥미 있게 설명하여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홍혜영 경남 장유 지사장은 "공자가 제자들을 깨우치게 했던 그의 사상을 만나면서 새가 백 번의 날개 짓으로 익힌다는 '習'의 의미와, 9대째 만석꾼을 이어온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 중 '儉'이란 한 글자를 마음에 새기며, 교육사업자로서 공부하며 검소하고, 행동은 용감하게 솔선수범하는 지사 경영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공부하는 프랜차이즈 '홍선생미술'은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창의적인 발상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탓하지 않고 오늘도 묵묵히 경영 교육으로 변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멋진 강의 내용보다 풍부한 인생이야기를 출판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구입하여 읽었다. 두 시간만 투자하면 한사람의 일대기에서 나도 멋지게 살아야 되겠다고 다시금 다짐하는  책이 있어 무척 행복하다.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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