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인터넷 신문,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긍정의 힘,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긍정의힘 펴냄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2006년에 읽은 적이 있는 데 손영란 지사장의 글을 본 후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비전을 키운다', '건강한 자아상을 일군다',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한다',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날 것이다', '역경을 통해 강점을 찾는다', '베푸는 삶을 살 것이다', '언제나 행복하기를 선택했다' 등의 최선의 삶을 사는 7가지 단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생각과 행동이 바뀐 손영란 인천 부평 지사장의 독서 후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긍정의 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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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란 홍선생미술 인천 부평 지사장 |
자신이 믿는 대로 인생은 바뀐다고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기대한 만큼 얻고, 뿌린 대로 거둔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미래를 만든다. 생각과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홍선생미술'을 시작하고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는 어떠한 생각으로 지사를 운영하고 있었을까? 안일한 생각은 없었는지 지사장으로 교사들의 꿈과 비전을 꺾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본다. 나의 생각은 우리 지사의 운명을 좌우한다. 또한 우리 교사들의 꿈을 이루게 도울 수도 있고, 꺾을 수도 있다. 제대로 된 리더는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 복의 통로가 된다. 우리 교사들에게 그런 지사장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처음 교사 생활을 하다 지사장이 되고 나서 회원 관리, 선생님 관리 등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참 많이 울었다. 그 때 본사 사장님과 인근 지사장님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나 혼자인 줄 알고 있었는데 나와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가 있다는 게 큰 힘이 되었다. 아픈 만큼 성장하고, 잃은 만큼 얻는 것 같다.
실패는 나를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이제는 실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이 생겼다. 실패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실패 속에서 얻은 갚진 교훈은 "이것 또한 지나간다"는 것이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니 힘든 고비들도 잘 넘길 수 있었다. 이 일을 하면서 무척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친구 같은 교사들, 자매 같은 지사장님들... 좋은 사람이 많아서 매우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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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지사장들과 푸켓여행. 맨 위가 손영란 지사장 [사진=홍선생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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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지사 소속 교사 단합대회. 맨 오른쪽이 손영란 지사장. [사진=홍선생교육] |
긍정적인 생각으로 뭉친 지사장 모임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직업이 외롭지 않은 것은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동료 지사장이 많다는 것이다. 나만 잘되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잘 되어서 나누어주고 있다.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참 좋다.
'홍선생미술' 본사는 사회에 환원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모습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는 건강한 회사이다. 이런 회사에 몸담고 있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 오늘 '홍선생미술' 지사장으로 명함을 내미는 나의 손이 정말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