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톡톡톡, 롤프 슐렝커, 지모네 로이터 지음, 정연진 옮김, 예경 펴냄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미술 감상 토크쇼를 깐깐한 독일 교육방송이 알려주는 그림 보는 4가지 방법에 관한 책인데 쉽고 재미있다. '단 14점의 그림만으로 1만 8000년에 이르는 미술의 역사와 단 5개의 화풍으로 미술 작품을 구분하는 방법, 위대한 작품은 다른 그림들과 어떤 점이 다른지, 전시회를 어떻게 감상하는 지에 대한 내용이다.
1만 8000년에 걸친 미술의 역사를 겨우 그림 14장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 책은 생략할 수 있는 것의 과정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미술사를 바꾸어 놓은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다.'
원시시대부터 근대까지 미술사와 그림의 종류, 기법, 그리고 가격과 예술가의 재능, 천재성, 내면 세계 및 감상자에 대한 내용을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창업자나 경영자 누구든지 머리를 식히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번에는 도서출판 '예경'의 협조로 명화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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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드 모네 <인상:일출> 1872 미술의 역사상 이젤을 들고 밖으로 들고 나가, 살아있는 자연을 모습을 그린 화가이다. 빛의 반사, 공기의 냄새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있는 그대로 화폭 속에 담았다. 순간을 포착하여 생생하게 표현하는 화풍은 인상주의 작품 최고의 매력이다. 존 랜드가 발명한 물감 튜브 덕분에 예술가들은 화구가방을 들고 야외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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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세잔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1890-1892, 캔버스에 유채물감 45x57cm,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 20세기 근대회화의 아버지 빈세트 반 고흐, 고갱과 더불어 후기 인상주의 대표화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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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르 마네 <포리베르제르의 술집> 1882,캔버스에 유채 96X130CM COURTAULD GALLEYY, LONDON.U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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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가 드가 <사진가의 작업실에 있는 발레리나> 1875, 캔버스에 유채물감,65X50cm 러시아 모스크바, 푸슈킨 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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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 <화장> 1896 유화 마분지에 유채 67x54cm 오르세미술관 |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확실하게 포지셔닝했다.
[알림]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이 35회차에 이르러서야 처음으로 '그림이 있는 칼럼'이 등장했습니다. 좋은 그림을 제공해준 도서출판 '예경'의 협조에 거듭 감사드립니다.(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