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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홍선생교육
등록일
2013-03-04

똑똑한 리더는 스토리텔링으로 리드한다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036) 스토리로 리드하라
2013년 03월 04일 (월) 13:01:16 여미옥 yeomiok@daum.net

   

<창업닷컴>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 사업에 독서경영을 적용하여 독보적인 성공케이스를 만들어낸 홍선생교육의 여미옥 대표를 독서멘토로 모시고, '한 주 한 권 책읽기' 독서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여 대표는 "운명을 뛰어 넘고 싶으면 책을 펼쳐라"고 말합니다. 창업닷컴 애독자와 함께 하는 독서경영 캠페인은 <여미옥의 행복한 독서경영> 칼럼을 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스토리로 리드하라, 폴 스미스 지음, 김용성 옮김, IGMbooks 펴냄

「스토리로 리드하라」는 저자인 폴 스미스가 13개국 75명의 CEO와 50여 명의 임원을 인터뷰하면서 800가지 스토리를 수집한 것이다. 그 결과 리더십과 관련 된 스토리의 효과적인  패턴을 분석하여 비즈니스에서 리더십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하고 일반적인 상황 21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크게 성공한 많은 회사들은 리더십의 도구로서 스토리텔링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위대한 리더는 위대한 이야기꾼이다!"라는 말에 공감을 한다. 얼마 전에 이수진 광주동구/북구/광산구지사가 들려주는 '미술이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의 현장'에 다녀왔다.

   
▲ 곤충들의 음악회라는 테마로 벽화작업 중인 광주 동구북구광산구 교사들. [사진=홍선생교육]
 
아이를 키우는 여성 사업가에게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란 만만치 않다. 이 지사장은 아이에게 뛰놀 수 있는 놀이터를 꼭 선물하고 싶었는데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점치는 2층 집이 매물로 나와 그 집을 구입한 후, 기적처럼 집 바로 앞이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그곳에 놀이터가 만들어 진 것이다. 1층은 사무실, 2층은 가정집으로 꾸며 아이들이 언제나 바로 앞 공원에서 뛰놀 수 있으며 보건소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있다.

 동네의 노후 된 담은 홍선생미술 교사들의 헌신과 봉사로 "곤충들의 음악회 "라는 테마로 벽화가 그려지고 홍선생미술의 감각적인 사무실과 공원 그리고 담에 그려진 벽화가 어울려져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태어났다.

   
▲ 장보라 교사가 그려서 선물한 이수진 지사장 아크릴화. [사진=홍선생교육]

   
▲ 광주 동구북구광산구 지사사무실 겸 아트센터 전경 사진. [사진=홍선생교육]

   
▲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한 후, 교사들과 함께. [사진=홍선생교육]

그림을 그리고, 차를 마시고, 책을 읽는 홍선생미술 광주동구/북구/광산구지사는 스토리로 리드하는 사업장이다. 사무실에서 눈 내리는 겨울, 철쭉이 가득 핀 봄, 초록이 무성한 여름, 단풍이 물든 가을을 바라보면서 30여 명의 교사들은 광주에 미술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창업한지 4년째 접어드는 이 지사장의 창조적인 생각과 지혜 그리고 비오는 날 우산을 함께 쓰고 가는 넉넉함이 광주동구/북구/광산구의 이야기가 계속적으로 만들어지는 비결이 아닐까.

◆ 여미옥 대표는?

이 글을 쓴 홍선생교육(www.eduhong.com) 여미옥(余美玉) 대표는 교사가 회원의 그림에 손을 대지 않은 창의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대 미술교육 프랜차이즈를 키워냈다.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주는 경영,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사회공헌활동,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과의 공존 등을 실행하며, '신뢰받고, 창조하며 봉사하는 여성경영자'의 한사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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